캠프는 문화컨텐츠서울과 한국학습크리닉센터가 추진하며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관광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오스트리아 슈바츠군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다.
2014년 1월 7일부터 26일까지 19박 20일 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을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속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완비하고, 조화로운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100명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속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완비하고 영어와 수학 학습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유럽 문화 체험과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인지 심리에 의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미국 APL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합스브룩 왕가 후손과 인스브룩 관광청장, 슈바츠 군수, 레오폴드 대학 교수가 강의하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브룩 왕가의 유럽 통치전략과 현행 지방자치 제도’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가 학생들은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목조 전통 호텔(HOTEL ‘TIROL’)에서 엄선된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으며 현지 생활을 이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오폴드 대학병원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완벽한 의료체계와 치안환경도 조성돼 있다.
문화콘텐츠서울 관계자는 “오스트리아는 거대한 신성로마제국으로 유럽을 통치한 나라로써 세계 2차 대전 이후 영세 중립국으로 정치적인 안정을 이룬 후 경제부국으로 성장, 세계적인 복지국가이자 국민행복도가 최고인 나라”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유럽 통치 전략과 해외문화를 이해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본인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청소년 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콘텐츠서울 홈페이지(www.eduartseoul.com) 또는 전화(02-507-05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