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YTN 등 방송사와 신한은행(055550), 농협 등 은행 정보화 전산망이 마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측은 “20일 오후 2시35분 해당 기관들의 전산망이 마비됐다”며 “현재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비된 전산망은 각 기관의 내부 전산망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20 해킹` 민간 전산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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