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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스키·스노보드 콜렉션, 100년 노하우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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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선 기자I 2011.11.22 16:43:3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겨울시즌을 맞아 스키·스노보드복 신제품을 동시 내놓았다.

특히 올해 브랜드 론칭 100주년으로 최고급 기능성 소재에 화사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들을 엄선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스키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푸른 혼`. 이탈리아어로 `일 스피리토 아쭈리오(이탈리아어:IL Spirito Azzurio)`로 정하고, 이탈리아의 상징색인 푸른 색을 테마로 정해 겨울 스포츠 패션의 강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휠라는 과거 이탈리아 스키 영웅 알베르토 톰바 등 유명 이탈리아 스키 선수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스키 입문자용 제품은 기능성을 기존 보다 강화했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췄고, 중급 스키어 제품은 스키장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고기능성 제품은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방수·투습성을 향상시키면서도 니트 소재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성용 스키복의 경우 몽클레어 광택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여성적인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함께 출시한 스노보드 컬렉션은 야간에 스노보드를 즐기는 소비자를 고려, 3M 재귀반사 프린트를 부착하는 등 화려하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신경을 썼다. 가격은 상의가 34만원대부터 100만원대이며, 하의는 24만대에서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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