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서영지 기자] 권영수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오는 2분기에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사장은 3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공급 과잉이 이어지며 패널 가격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공급과잉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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