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GS(078930)홀딩스는 지난 1분기 매출 249억8800만원, 영업이익 39억1000만원, 순이익은 84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67.0%, 93.5%, 87.0%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국제 원유가격 상승으로 정제마진이 감소(원유가격 상승 대비 석유제품 가격 상승폭 감소)했고, 석유화학의 마진 악화와 환차손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 마진이 호전돼 GS칼텍스의 2분기 실적이 전기 대비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GS홀딩스의 2분기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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