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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넘어 교감의 자리" LF 헤지스, 글로벌 수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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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8.04 09:02:43

명동 플래그십서 경험형 수주회
단순 주문 넘어 국가별 맞춤 전략 논의
전체 수주 규모 전년 대비 10% 껑충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LF(093050)의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6년 봄·여름 시즌(26SS) 글로벌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단순 신제품 전시를 넘어 ‘브랜드 경험형’ 콘셉트로 기획돼 해외·국내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글로벌 수주회 현장을 찾은 러시아 바이어 (사진=LF)
행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에서 10일간 열렸다.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러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바이어와 국내 유통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는 전년대비 30%, 전체 방문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플래그십 4개 층을 ‘헤지스 월드’로 구성해 컬렉션, 브랜드 스토리, 마케팅 방향 등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해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와 K컬처 감성의 공간 연출은 특히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러시아 시장의 체형 맞춤 사이즈 확장, 인도 예식 문화에 맞춘 포멀웨어 강화, 베트남 골프 라인 확대 등 국가별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해리’ 캐릭터를 매장 마케팅에 활용하고 싶다는 요청도 이어졌으며, 그 결과 전체 수주 규모는 전년대비 10% 이상 늘었다.

헤지스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러시아·인도 신규 매장 오픈과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F 관계자는 “단기 수주량보다 파트너와의 장기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유연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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