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앞으로는 일본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일본의 장단점을 공부해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을 얻어야 하며 일본 역시 지한(知韓)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이 두 나라가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며 미래에도 선진 경제강국으로 살아남는 길이라고 적고 있다.
김 회장은 책을 출간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일본을 무시하거나, 찬양하지도 말고 우리 역사를 비방하거나 과장하지도 않는 지일파(知日派)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신우산업개발 등 콘크리트제품 관련 7개 회사를 경영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고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기부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