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이 이날 회원사에게 협조 요청한 주요 사항은 △중소기업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설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설 연휴 전후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독려 및 국내 여행 장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예술행사 참석 독려 △비품·소모품 선구매, 행사 조기계약 및 선지급을 포함한 선결제·선구매 촉진 등이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하며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내수 진작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