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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신고는 남편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함께 나왔던 애완견을 가방에 묶어두고 신발을 벗어둔 채로 사라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후 소방당국은 구조대원 20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일대를 수색했으나 결국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첫째날 수색은 종료됐다.
당국은 3일 물에 빠졌다고 지목된 지점을 중심으로 점차 범위를 넓히며 수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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