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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국 공산당 산하 중앙기율검사보에 따르면 가오창(高强) 시노백 총경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감마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임상 전 연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오 총경리는 또한 올해 3분기(7~9월) 안에 이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서 제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허가가 나면 임상 연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델타 변이 전용 백신이 2~3회 주입 방식이 될 것이라면서 예방 효과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기존 백신의 효과에 비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