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11월 국내여행을 떠나는 승객을 위한 국내선 방방곡곡 특가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며, 11월 한 달간 탑승하는 국내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제주 8900원 △대구·청주·광주-제주 9900원 △김포-부산 1만2900원 △부산-양양 2만1900원 △광주-양양 2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카드사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삼성카드·국민카드·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및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쿠폰 적용 후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승객들이 더욱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 있게 다양한 제휴사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 부산 관광 시 렌트카, 시티투어, 호텔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예약 앱 ‘여기어때’ 12% 추가 할인, 카셰어링 업체 ‘쏘카’도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예약 완료 시 ‘왓챠’ 10일 무료 이용 쿠폰도 제공하고 있어 탑승 전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
노선별 운임 및 제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1월 전국 방방곡곡 떠나는 여행을 티웨이항공 특가와 함께 준비하시기 바란다”며 “제공해드리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더 알찬 여행 즐겨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