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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쓰리시스템, 영상센서 기술 관심… 상장 첫날 上

이명철 기자I 2015.07.30 11:36:46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유일 적외선 영산센서 전문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21443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아이쓰리시스템 주가는 시초가(6만3000원) 대비 30.00% 오른 8만19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는 공모가인 3만6000원보다 127.5% 높은 수준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21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올해 가장 높은 150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14~15일 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가 희망밴드인 2만8500~3만1500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통해 군수용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둬온 업체다. 최근 적외선 엑스레이 영상센서 등 민수용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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