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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직후 지역 최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회사 임직원 등 연인원 2500여 명이 참가해 무료 급식, 모포와 우의 배포, 잠수부 및 예인선 지원 등 밤을 새워가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2년 이래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사회복지시설 후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백혈병 환아 돕기, 1사1촌 마을 자매결연 및 봉사활동, 회사 인근 마을 방역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사내 임직원 20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약속봉사단을 조직해 인근 마을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작업과 경로잔치 등 종합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합창대회와 어린이 축구대회,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부터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목포시와 공동으로 연평균 5~6편 정도의 대형 공연을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약 2만 5천여 석의 입장권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도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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