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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릴십은 길이 189m, 폭 32.2m의 ‘콤팩트 드릴십’으로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해 최대 1만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드릴십 2호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최근 유럽발 금융 위기 속에서도 수요가 증가하는 심해 시추용 드릴십 분야에 건조 경험을 축적해 본격적인 해양 시추 설비 건조 조선소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열린 명명식에는 최성락 STX다롄 조선해양부문 사장, 오닐 멘도자 노블 드릴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