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핀들 그릴. 도요타는 공기를 집어 넣는 하부 그릴부가 앞쪽 타이어의 브레이크 냉각 덕트로 연결돼 뛰어난 브레이크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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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도 새로 개발했다. 18 가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파워 시트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가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차체는 고강성으로 바꿨다. 강성을 14% 높여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민첩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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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귀도 즐거워졌다. 도요타는 "엔진 사운드를 고급화해 출발에선 사운드 머플러에 의한 중후감을, 중고속 회전역에선 흡기계에 새롭게 적용한 사운드 크리에이터에 의해 경쾌하게 뻗어가는 가속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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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기호에 따라 4개의 주행 모드로 달릴 수 있다. 스위치 하나로 파워트레인의 출력특성에 변화를 줘 에코(Eco) 일반(Normal) 스포트 S 등의 모드로 달릴 수 있다.
4륜의 회전각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LDH (Lexus Dynamic Handling System) 기술도 새로 적용됐다.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S)과 전자 제어 파워 스티어링(EPS)을 통합해 전륜과 후륜을 모든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제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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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이밖에 "나노 미립자 이온 `Nanoe(나노이)`를 차내로 방출해 시트와 천장의 악취를 제거하는 한편 보습효과도 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첨단 사양에도 불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확실한 경쟁우위를 느끼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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