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24일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9600만원의 장학금과 1억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나날이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우리가 책임져야 할 미래"라면서 "이 장학금이 소외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래를 꿈꿀수 있는 소중한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지원대상은 서울시 교육청 추천에 의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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