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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속도계는 차량 속도계처럼 개발돼 가정에서 가구 전체의 전력과 전등량, 콘센트 전력량, 가스, 수도사용량 등을 손쉽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에너지 클락은 기존 전력계량기 원격검침 전력정보의 전송속도를 100배 이상 향상시켜 1~2초 내에 실시간으로 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에너지 클락`은 현재 분양 중인 인천 검단힐스테이트 4차 현장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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