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일 소폭 조정을 받은 삼성생명(40만7500원)은 5.16% 급등하며 40만원을 돌파했으며, 금호생명(9500원)도 1.06% 올랐다.
미래에셋생명(-0.80%)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 1만2400원에 마감했으며, 동양생명(1만3600원)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IT주에서는 삼성SDS(+0.85%)와 엘지씨엔에스(+1.12%)가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각각 4만1750원, 2만25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2만1000원)은 3.45% 내리며 전거래일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약 3주째 2만1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72%)와 한국인포서비스(+1.28%)는 각각 5050원, 7900원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52% 하락하며 9750원의 신저가를 기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업자인 스포츠토토(1만1450원)도 0.87% 하락했다.
장외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이 2.04% 내리며 4800원으로 마감했으며, 리딩투자증권(475원)과 솔로몬투자증권(2500원)은 가격변화 없이 장을 마쳤다. 하이투자증권(2075원)은 0.48% 오르며 전거래일 하락폭을 만회했다.
건설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0.96%)은 5만1500원으로 박스권 흐름이 이어졌으며, SK건설(3만8500원)과 동아건설(1만3850원)은 각각 1.28%, 4.48% 하락했다. 롯데건설은 8만6000원, LIG건영은 775원으로 관망세를 보였다.
잉카인터넷(2150원)과 세크론(2만3000원)이 6%이상 하락했으며, 드림라인(3200원)과 소슬(2250원)도 각각 4.48%, 4.26%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승인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뉴그리드테크놀러지(4350원)와 코오롱생명과학(1만9000원), 한국정밀기계(2만1000원)등의 승인주들이 6% 이상 급락했으며 알티베이스도 2.86% 내린 3400원을 보였다.
공모예정주에서는 유비쿼스(8100원)가 1.89% 오른 반면 이수앱지스(6400원)가 1.54% 내렸으며, 대성파인텍(4750원)과 메디톡스(1만3750원)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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