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은 지난 8월 한 달간 25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 전월 98억원 손실보다는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이 역시 전월보다는 소폭 줄었다. 매출은 전월대비 54.3% 증가한 2117억원.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장이 많이 빠지면서 영업환경이 좋지 않은 건 여전하다"며 "7월에는 성과급으로 차감된 부분이 있어 8월보다 손실폭이 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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