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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약관련 제약주 `동반 강세`

공희정 기자I 2005.10.04 14:10:18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4일 증시에서 신약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제약(007370)은 미국 특허청으로 부터 암치료제 관련해 특허등록 결정을 받아다는 소식에 장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연이틀째 상한가다.

또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의 국내 3상 임상을 승인받은 일양약품(007570)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대비 5.43%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코엔자임Q10`의 본격 상용화에 돌입한 영진약품(003520)도 전날대비 5.07% 오른 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영진약품은 지난달에 이미 일본에 `코엔자임Q10` 성분의 완제품을 일본 메디타레이즈에 수출을 시작했다.

이어 `코엔자임Q10` 성분의 완제품을 올해 말까지 미국과 유럽의 업체에 약 40억원 가량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제약사와 소염작용과 해열작용을 갖는 진통제를 공동개발한 화일약품(061250)도 전날대비 2.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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