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문병언기자] 로토토(44370)는 최근 인터넷 주택복권 3회차 판매를 마감하면서 성별과 연령층에 따른 맞춤형 신상품으로 "인터넷 주택복권 3종"을 내놓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가운데 "노블레스"는 회차당 1000만매(세트당 1000원)를 발행하며 당첨되었을 때에는 보너스 경품으로 명품상품권 10매와 여성 생리대 200매를 준다.
이는 20~30대 여성이 인터넷복권의 주고객 층으로 급속히 자리잡으면서 최근 부가세 면제논란 등 여성생리용품이 사회적인 금기를 벗어나 생활필수품으로 인정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총 당첨금 40억원의 "플래티넘"은 헬로럭의 주고객인 30~40대 남성층을 대상으로 해 세트당 1000원으로 회차당 800만매를 발행하며 보너스상으로 남성들이 좋아하는 승용차 10대와 주유권 100매가 걸려있다.
2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주택복권 "레저"는 세트당 500원으로 회차당 500만매를 발행하며 보너스 경품으로 레저상품권 234매를 제공한다.
이번 복권은 현재 운용중인 복권 전문 웹사이트 헬로럭(www.helloluck.com)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