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한항공은 13일 조종사노조의 파업이 지속될 경우 총 운항예정인 356편중 18%인 65편만 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선의 경우 대중교통 확보가 곤란한 노선 위주로 최우선 투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여객은 서울~제주, 제주~부산만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선은 외국 항공사의 대체 가능 노선에 대해 우선 축소, 이용자가 집중된 중단거리 국제 노선 위주로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
◇13일 항공기 운항계획
구분 정상시 파업시 운항비율 결항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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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 90편 46편 51% 44편
*일본 33편 28편 85% 5편
*중국 12편 8편 67% 4편
*동남아 18편 6편 33% 12편
*대양주 4편 0편 0% 4편
*유럽 4편 2편 50% 2편
*미주 19편 2편 11% 17편
국제화물 22편 5편 23% 17편
국내여객 244편 14편 6% 23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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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 356편 65편 18% 29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