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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은 일본의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 출범하는 기관이다.
호소노 담당상은 후지TV 온라인 프로그램 ‘뉴스 연장전 시작합니다’에 출연해 “최소 3일분, 가능하다면 1주일분을 준비해 달라”며 “정부의 공적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식량과 물, 휴대용 화장실 등을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대비 대상으로 언급한 재난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 수도 직하지진, 지시마 해구·일본 해구 인근 거대 지진, 후지산 분화 등이다. 대규모 재난으로 도로와 통신망이 끊기면 구조 인력과 구호물자의 도착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주택에 머물 수 있더라도 단수나 하수도 손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식량 뿐만 아니라 위생용품까지 준비하도록 했다.
이번 식량 비축 권고는 처음 제시된 것은 아니다. 일본은 기존에도 가정 내 식량 비축을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방재청 출범을 계기로 기존 대비 지침의 이행을 다시 촉구하는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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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스트리팅 영국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 등 적대국이 주요 기반시설을 공격하는 ‘국가 지원 테러’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팅 장관은 “하이브리드전이나 회색지대 위협이라는 용어는 일반 대중에게 위협의 실체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며 “나는 이를 국가 지원 테러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가 권고한 비상물자는 1인당 하루 3ℓ씩 총 9ℓ의 생수와 사흘치 식량, 현금, 담요, 구급상자, 여분의 배터리가 든 손전등, 태엽식 FM라디오 등이다. 요리와 세면 등에 사용할 물은 별도로 확보하도록 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캠페인이 3개년 계획의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영국은 2024년 5월부터 가정용 비상 대비 지침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기존 권고의 상당 부분을 유지했다. 실제 영국에서는 지난 1월 폭풍 ‘고레티’로 수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두 나라의 권고는 재난 초기 각 가정이 일정 기간 생활을 유지하도록 해 공공 대응의 부담을 줄이려는 데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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