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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 논란을 비롯해 다양한 의혹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용 후보자가 한때 몸담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언더조직이 반여성적이라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언더조직이 여성 활동가의 연애와 결혼, 임신을 통제하고 성폭력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내용의 인터뷰집이 보도되기도 했다.
기본소득당 대표로서 특혜를 받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용 후보자는 의원직 사퇴를 거부하는 이유로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되면 정당보조금을 받을 수 없음을 들었지만 2020년에는 국고보조금 폐지를 주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근로소득세를 감면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최근 5년간 정치자금 1억 9507만원을 기본소득당에 기부하고 약 3633만원의 근로소득세를 감면받았다는 것이다. 근로자는 연말정산을 할 때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15~91%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용 후보자는 이 제도를 통해 연봉의 5% 미만인 근로소득세 2464만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준비단은 “후보자가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했다면 세액공제가 아닌 당비 납입액을 상당수 줄이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일 것”이라며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