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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첫 일정은 거제 수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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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유 기자I 2026.08.17 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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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당선 직후 거제 삼도맨션으로 출발
18일 강훈식·홍익표 접견…현충탑 참배
19일 노무현 묘역 참배…문재인 예방

[대전=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 이후 첫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했으며,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김태선 의원이 임명됐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차 최고위에서 정무직 당직자를 임명하게 됐다”며 “수석대변인은 박성준 재선 의원이고, 비서실장은 김태선 의원”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곧바로 첫 일정으로 경남 거제 비 피해 현장을 찾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당대표가 경남 거제시 인명피해가 있는 삼도맨션 아파트로 출발했다”며 “현장에서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대책까지 마련하기 위해 당대표가 되자마자 출발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주거시설에서 비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인 18일 오전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회동한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김 대표는 이어 19일에는 부산광역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당대표 당선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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