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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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분 후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는 상태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지인과 함께 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 귀가했다가 속옷만 입고 나온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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