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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패치를 포함한 여드름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fortunebusinessinsights)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여드름 치료시장 규모는 110억9000만달러(약 15조원)에서 2032년에는 174억8000만달러(약 24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북미시장규모는 54억5000만달러(약 7조원)에 이른다.
미국 피부과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Dermatology) 및 국립생명공학정보센터(NCBI)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에서만 5000만명 이상이 여드름으로 고통받고 있다. 전세계 인구의 9.4%가 피부질환이 있는 세계에서 8번째로 흔한 질병이라고 진단했다.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조방식 DEN(Droplet Extention)으로 전 세계 대량생산에 최초로 성공했다. 기존 몰딩방식의 마이크로니들 제조업체가 생산에 12~24시간을 투입한다면 라파스는 5분이내에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열 건조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열에 취약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이 용이하다.
라파스 관계자는 “미국시장내 빠르게 성장하는 여드름시장에서 일반의약품과 미용용화장품 두분야에서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