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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빌코리아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액 133억 중 86%가 해외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수출 실적 100만불 달성 이후 불과 3년 만에 해외 수출 실적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해외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빌코리아는 독특한 성분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기반으로 각 수출국의 니즈에 맞는 현지 특화된 제품 구성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초기 10여 개 국가 수출에서 시작하여 현재 34개국에 달하는 수출국을 보유하고 있다.
노현준 에이빌코리아 대표이사는 “2023년 1월 VIG partners가 최대주주인 더스킨팩토리가 에이빌코리아를 인수한 이후 더스킨팩토리의 쿤달과 에이빌코리아의 네시픽 각각의 브랜드가 서로 강점을 지닌 해외채널에 입점하면서 활발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에이빌코리아는 전년도 대비 매출 15% 이상 신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에이빌코리아는 해외시장에서 K-Beauty의 위상을 드높이는 첨병 역할을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