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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주대와 ‘AI 기술과의 공존’ 학술대회

신하영 기자I 2023.11.17 10:28:58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가 인공지능(AI) 기술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제주대와 공동 개최한다.

학술대회 포스터(사진=중앙대)
중앙대는 오는 24일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기술과 공존, 그리고 지속가능 사회’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와 제주대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중앙대는 “동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국내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국내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호모 테크니쿠스의 운명: AI로 인한 위기와 기회 △미래 기술과 AI 활용 교육 △휴먼 케어를 위한 초실감 감성 상호작용 기술 △기술네트워크 시대 교육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찬규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진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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