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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체험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은 140팀(280명)을 모집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7번에 나눠 진행된다. 9월은 16·23·30일, 10월은 14·21·28일, 11월은 11일 출발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수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승선비용 등 2만원 경비만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수부가 지원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해수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블로그를 통해 오는 30일 발표한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하반기 체험단 운영이 국내 크루즈 여행 저변 확대와 크루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