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눈길

이윤정 기자I 2021.03.26 13:12:10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수혜지로 대구역 일대 가치 상승

(사진=한라공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프리미엄 주거라인 태평로의 중심자리에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1515억 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비수도권인 대구, 구미, 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철도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확정된 정차역은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역 등이다. 정차역이 예정된 지역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일대 부동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구역 도호 3분 거리에 위치하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의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단지로 아파트 전용 84㎡A, 84㎡B 132세대,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된다.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편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까지 탄탄히 구축된 자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는 도보 1분, 롯데백화점까지 약 2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까우며,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침산권 생활권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발코니 확장 시 다양한 옵션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본 무상옵션에 의류건조기 또는 양문형 냉장고를 추가로 제공하는 사전의향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선보이며, 근일 공개 예정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