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중 그린 뉴딜 분야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위해 LH 산업단지에 태양광설비를 보급하고, 산업단지의 에너지자립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LH 임대산단 입주건물에 지붕형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통해 생산 전력에서 수익을 창출, 입주기업과 공유할 예정이다. 입주 중소기업은 설비 투자비용이나 운영·관리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매월 일정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와 한국동서발전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를 확인한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창원 일반산업단지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향후 군산과 창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전국 임대산업단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그린 뉴딜 사업 확대를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현재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를 에너지자립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전국 산업단지의 공장지붕 및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가 보급되면 에너지 생태계가 기존 화석 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관련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LH는 전망했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산업단지와 발전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LH와 한국동서발전이 협업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공기업 협력모델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 및 정부정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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