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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의 무책임한 등원 거부로 두달째 국회 문이 닫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20대 국회에서만 17번째다. 이렇게 무책임한 경우 처음본다”며 “(국회가 열리지 못한)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에 돌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지 42일째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번졌다고 한다”며 “이런 긴급한 현안 다루려 해도 국회에서 여야간 충분한 논의 이뤄져야한다”며 한국당의 조속한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