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문화센터, 23일 전통문화체험 행사

정태선 기자I 2016.07.22 13:43:55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한지공예, 전통섬유그림, 생활자수 등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7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지 손거울 만들기, 전통섬유그림 가방 만들기,자수 컵받침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풀짚 여치집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지역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이나 고유절기에 맞춰 전통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30~12:30)과 오후반(14:00~17:00)으로 나누어지며,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19:00~21:00)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평균 월 5만원이다.

문의는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02-2133-1371,1372)이나 ‘서울 한옥통합정보시스템(http://hano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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