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친일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교학사는 “정치권에서 너무 논의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승구 교학사 부회장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교과서 채택권자인 학교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51년간 교과서를 만드는 일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시의회에서 어떤 책을 쓰지 말라는 공문을 낸다거나 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학사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권자로서 권리를 포기하고 싶다는 뜻을 저자에게 전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저자와의 협의 및 관계 기관이 밝힌 방침과 검정 절차에 따르고, 어떤 결과라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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