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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톡스)"SKT 안정적 성장..마케팅비 통제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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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기자I 2010.07.29 14:14:0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변승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29일 "SKT(017670)가 스마트폰 유치경쟁에도 불구 마케팅비가 크게 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 것"이라고 일단 평가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하반기 성적"이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판매에 나섰기 때문에 마케팅비가 2분기 실적에 충분히 반영이 안됐다는 점에서 3분기 성적은 2분기보다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3분기 마케팅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면서 "얼마전 발표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나, SK브로드밴드 유선재판매 등도 반영이 되면 부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KT(030200)가 아이폰4G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데, 성능이나 디자인 차이가 별로 없다면 보조금을 통한 유치 경쟁쪽으로 쏠릴 가능성도 있다"며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답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방송통신위원회가의 마케팅비 상한선 규제가 강력하다"며 "업체들이 가이드라인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3분기에도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무선데이터 부문이 성장하고 있어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며 "마케팅비 등 비용 통제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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