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를 운영하거나 외식산업체의 고위층 경영진, 외식업소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원수준의 특별교육과정이다.
궁극적으로 국민보건향상, 한국 외식산업의 합리적 관리운영을 통한 세계화를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외식산업을 통한 위생’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단순한 주입식교육을 지양하고 함께 연구,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경영정보 및 지식습득, 정보교류를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학업성취는 물론 친목 도모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한식의 세계화’가 강조되고 있는 최근 추세에 맞춰 국제화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1기부터 24기까지 800여명의 수료생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외식업계 각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총동문회에서 정기적으로 전문잡지 ‘서울대 외식산업 포럼’을 발간, 외식업계의 최신경향 파악과 정보공유를 통해 비즈니스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외식전문가 재교육과 업그레이드’, ‘외식업계 발전’이라는 목표의 결과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외식업계에서의 그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Interview 이승욱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외식산업의 국제화를 지향하는 교육방식이 자랑입니다”
Q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목표는 무엇입니까?
식품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식품관리자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수, 효율적인 계획관리 능력을 개발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위생,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성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료생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영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외식산업의 변화에 맞춰 정기 세미나를 개최,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의 차별화전략은?
외식산업의 경영적인 차원은 물론이고 국민위생안전과 건강 증진 차원에서의 접근을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음식안전과 건강문제를 도외시할 경우, 외식업계 전체가 치명타를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 과정은 국민들의 건강문제를 책임지는 경영인으로서의 자세를 갖추도록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Q 외식업계 경기불황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더불어 앞으로의 달라질 교육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십시오.
외식업소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것은 식품외식경영자들이 타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식산업 경영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라고 여겨집니다. 때문에 향후 국민의 먹을거리와 건강을 지키는 산업종사자로서의 긍지를 북돋아줄 수 있는 교육체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2009년 25기부터는 운영시간에도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종래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해 오던 강의시간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종래의 시간이 실제 일과시간 중인 관계로 업무에 바빴던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일과시간 중에는 업무에 전념하고 저녁시간에 강의를 들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합니다. 따라서 종래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경영자들도 부담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정부 차원에서의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제언 하나를 해 주신다면.
식품과 외식업계 경영자들이 국민건강의 파수꾼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훌륭한 경영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의식이 결국 외식산업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길이기도 하구요.
아울러 지금까지의 진부한 경영방식으로는 외식산업의 현대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현재 국제시장에서의 외식산업의 규모는 자동차시장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발전가능성이 큰 외식시장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더욱 정교한 조리법을 통해 그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맛과 위생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됩니다. 결론적으로 ‘한식의 세계화’는 우리나라 어려운 경제를 타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책 중 하나일 것입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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