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JNJ)은 비핵심 바이오 지분을 정리하고 핵심 협력사 투자를 유지한 전략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오후1시15분 존슨앤드존슨 주가는 전일 대비 2.50% 오른 241.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4분기 수정 공시에서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스, 바이옴엑스, 센세오닉스 홀딩스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과거 협력 관계였던 기업들로 사업 연관성이 낮아진 이후 정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는 기업 지분은 유지했다.
레전드 바이오텍 지분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프로타고니스트 테라퓨틱스 지분은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두 회사 모두 공동 연구를 진행 중으로 향후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경영진의 전략 방향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최고경영자(CEO)는 “가치는 대형 인수보다 소규모 거래에서 창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조했다. 이는 대규모 M&A 부담 없이 성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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