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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후에도 시장 하락시 '방어적 대응'해야…박스권 돌파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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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24 07:17: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이번주 견조한 실적을 내놓은 뒤에도 시장이 하락한다면 방어적인 태도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피터 코리 페이브 파이낸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23일(현지시간) 오는 25일 2026년 1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확인한 결과가 ‘긍정적’이라면서도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가이던스를 냈음에도 이후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는 펀더멘털보다 위험 선호도에 따른 거래임을 의미하므로 방어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DRAM 부족이나 전력 병목 현상이 잠재적 장애물이 될 수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최종 수요를 실질적으로 억제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비드 모리슨 트레이드 네이션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주가가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과 경쟁 위협 사이에서 수개월 동안 170달러에서 195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주 실적 발표가 주가 돌파의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시장은 데이터센터 매출과 클라우드 지출 및 마진에 주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낙관적인 가이던스로 시장을 놀래켜온 만큼, 이번에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다면 주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5년 10월 29일 장 중 212.19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180달러 전후의 박스권 흐름만 이어가며 올해 들어 2.7% 상승률에 그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며 다시 종가 기준 190달러대에 안착한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5분 시간외 거래에서 0.13% 추가 상승과 함께 191.7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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