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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넘버, 음원으로 발매…김민석·양요섭·류인아 가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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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2.07 08:47:07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3곡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뮤지컬 ‘베르테르’ 주요 넘버 디지털 음원이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아름다운 여인 롯데를 향한 청년 베르테르의 순애보를 다룬다.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이 진행 중이다.

디지털 음원으로는 발매하는 넘버는 ‘발길을 뗄 수 없으면’, ‘어쩌나 이 마음’, ‘하룻밤이 천년’ 등 3곡이다.

‘발길을 뗄 수 없으면’은 1막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곡이다. 현실의 장벽에 부딪혀 롯데를 떠나기로 결심한 베르테르의 마음 속 갈등을 노래한 넘버다. 가창은 베르테르 역의 김민석이 맡았다.

‘어쩌나 이 마음’은 베르테르가 롯데를 처음 만난 순간의 설렘과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베르테르 역에 함께 캐스팅 된 양요섭이 가창을 담당했다.

‘하룻밤이 천년’은 베르테르와 롯데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이다. 엇갈린 감정과 간절한 기다림, 타오르는 사랑의 열정을 담아낸 넘버이다. 가창은 양요섭과 롯데 역의 류인아가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김민석의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라이브 클립이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같은 채널에 양요섭의 ‘어쩌나 이 마음’ 라이브 클립이 게재된다.

‘베르테르’ 25주년 공연 3월 16일까지다. 엄기준, 양요섭, 김민석이 베르테르 역을, 전미도, 이지혜, 류인아가 롯데 역을 번갈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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