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분께 20대 남성 A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 서울행 열차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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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가 하행선 한 개 노선으로 일시적으로 운행됐다”라며 “경찰과 119 출동 조치 이후 오후 9시쯤 상하선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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