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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 레오니 소닝 음악상 아시아인 최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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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1.06.08 12:02:31

1959년 시작된 덴마크 대표 음악상
수상 기념 대표작 공연 현지 개최
내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 이끌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작곡가 진은숙이 덴마크를 대표하는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했다.

작곡가 진은숙(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8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진은숙 작곡가는 지난 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레오니 소닝 음악상을 받았다.

이 상은 레오니 소닝 음악재단이 195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음악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등 거장 작곡가와 레너드 번스타인, 다니엘 바렌보임 등 지휘자, 예후디 메뉴인(바이올린),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피아노), 마일스 데이비스(재즈 트럼펫) 등의 연주자 및 성악가들이 있다.

진은숙 작곡가는 지난해 1월 29일 2021년 레오닝 소닝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구갈론’(2009·2011), ‘파라메타스트링’(1996), ‘씨’(Xi, 1998), ‘그라피티’(2012~13) 등 주요 작품이 공연됐다.

수상 당일에는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한 덴마크 덴마크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시, 소프라노 쇼반 스타그 등의 연주로 ‘수비토 콘 포르차’(2020), ‘피아노 협주곡’(1996~97),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퍼즐 & 게임’ 모음곡(2017·2019)이 덴마크에서 초연됐다.

진은숙 작곡가는 통영국제음악제 차기 예술감독으로 선정돼 20주년을 맞는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음악제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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