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을 내년 흡수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8%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내비게이션), 현대오토론(전장 소프트웨어)을 내년 4월 1일자로 흡수 합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14일엔 주가가 9.31%나 올랐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박정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C-ITS와 커넥티드 카 사업에 주력하고 차량 외부의 데이터를 수집해 차량에 연결시키는 역할에 머물렀으나 이번 합병을 통해 전장부품과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등 차량 내부 데이터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사는 차량 내외부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일원화할 예정인데 이는 테슬라와 같이 고도화된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도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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