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22일까지 1박2일동안 원주 KT연수원에서 열리는데, 이번 제1차 해커톤을 시작으로 분야별로 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라이드쉐어링(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택시와 라이드쉐어링 업계간 상생방안, 대중교통 중장기 발전방안 3가지 등)과 ▲공인인증서(공인인증제도 및 다양한 인증 및 보안기술 활용방안 등)은 이번 논의 주제에서 빠지고 1월에 열리는 2차 해커톤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어 “민·관간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이 명쾌하게 정리돼 쟁점이 투명화 될 수 있도록 좌장의 발제, 의제 구체화, 퍼실리테이터와의 토론 진행계획 수립 등 이해관계자와 정부가 3~4주 동안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쳐 1박2일간 ‘규제혁신 초안’을 도출하게 된다”고 부연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도출된 합의 결과가 실제 제도정비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국회의 후속절차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해커톤 참여자에게 지속적으로 보고,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