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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재개]한수원 "다음 달,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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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17.10.20 11:00:34

"24일 정부 발표 이후 후속 절차 결정될 것"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부권고안을 발표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공사 재개 결정과 관련해, 다음 달에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정부 통보, 협력사에 공문 전달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11월 달에는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권고안을 검토한 뒤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의결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부의 최종 발표 이후 후속 절차, 정확한 공사 재개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시민참여단의 토론 등을 거친 이 같은 정부권고안을 의결했다.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은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풀어야 할 과제는 참으로 무겁고 어려웠다. 찬반 양측 입장이 너무도 달랐다”며 “2박3일 종합토론회를 마친 시민참여단이 지혜롭고 현명한 답을 주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6월2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중단한 상태에서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백지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는 7월14일 경주시 스위트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기간 중 공사 일시중단 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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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건설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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