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11일 14시 1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1일 오전 103.16까지 올랐던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오후들어 하락반전해 2시1분 현재 1틱 하락한 103.04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이 4021계약 순매도에 나섰고 증권이 2522계약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336계약 매도 우위다.
현물 채권값은 혼조세다. 3년물 10-6호는 3bp 오른 3.60%에, 10-2호는 1bp 오른 3.55%에 매수 호가가 나오고 있다. 5년물 10-5호는 4.27%로 1bp 하락 중이고 10년물 10-3호는 4.715%로 0.5bp 내리고 있다.
은행의 한 채권운용역은 "5년물 입찰 호조, 실망스런 미국 고용지표, 간밤 미국 금리 하락 등으로 오전에 시장 분위기가 꽤 괜찮았는데 은행의 대규모 매도로 국채선물이 반락했다"며 "다시 약세로 돌아선 듯 하다"고 전했다. 오늘 반등이 나와야 방향 전환 시도가 가능한데 현재 분위기로 봐선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 운용역은 "은행의 매도가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하고 있어 약세를 겨냥한 신규 베팅으로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고 있긴 하지만 금통위 전까지 지금처럼 보합권에서 오락가락하는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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