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상 2~5층 33~62㎡ 1166가구 규모의 권선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상 13~15층 35개동 1753가구 규모의 `권선 자이 e편한세상`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권선동 일대의 실거래가 시세는 공급면적 85㎡형 기준 3.3㎡당 1200만~1300만원에 형성돼 있다고 GS건설은 전했다.
1번 국도와 국철 1호선 수원역 및 세류역이 가까우며 동수원 IC와 수원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2013년 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수원시청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선일초등학교와 곡선중학교, 권선고등학교 등이 학교 8곳이 밀집해 있다. 또 이마트 수원점과 GS마트 권선점, 갤러리아백화점, 농수산물시장 등 편의시설이 이용이 편리한 위치다.
한편 권선구 일대에는 지난해 수원아이파크 시티가 분양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5000가구 가량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다.
오는 6월 오목천동에서 한화건설이 2030가구를, 입북동에서는 벽산건설이 4월과 8월에 각각 1,2차로 나누어 모두 126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물량 공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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