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중국을 방문중인 정몽구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그룹 회장이 12일 중국에 `제3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정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장신설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차차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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