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격호 회장, 나흘째 롯데쇼핑 주식 매입..2만주

정재웅 기자I 2008.10.31 17:03:48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롯데쇼핑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023530) 주식 2만240주를 추가로 매입, 지분율을 1.47%로 늘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아울러 신 회장의 셋째 부인인 서미경씨와 막내 딸 신유미씨도 각각 9000주, 79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서 씨는 롯데쇼핑 주식 총 2만4670주(0.08%)를, 신 씨는 2만3018주(0.08%)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총 5만2694주를 매입한 바 있다. 서 씨와 막내딸 신 씨도 지난 27일 롯데쇼핑 주주에 이름을 올린 이후 나흘째 롯데쇼핑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신격호 회장, 롯데쇼핑 주식 사흘째 매입 왜?>

▶ 관련기사 ◀
☞신격호 회장, 롯데쇼핑 주식 사흘째 매입 왜?
☞일본 롯데, 인니 마크로 지분 20% 참여
☞신격호 회장 막내딸, 롯데쇼핑 지분 추가 매입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