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삼성생명 반등 성공

증권부 기자I 2008.01.07 16:34:41
[이데일리 증권부] 7일 장외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의 반등이 돋보였다.
 
최근 중소형 생보사의 강세속에 약세를 보였던 삼성생명은 3.47% 오른 74만5000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4만9150원)은 3일 연속 올라 5만원대 재진입이 임박했다. 
 
금호생명(3만3750원)은 오전에 소폭 하락했으나 보합으로 마감됐고, 동양생명(2만7000원)도 장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매수세가 약화되며 보합으로 마감했다. 
 
시큐아이닷컴(9750원)은 3일만에 상승전환 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SDS(-0.78%), 삼성네트웍스(-0.6%), 서울통신기술(-0.84%)등 주요 삼성관련주는 하락했다.
 
현대관련주는 위아(3만원)가 0.84% 상승했으나, 현대삼호중공업 11만5000원(-2.13%), 현대아산 3만4250원(-2.14%), 현대카드 1만3350원(-0.37%)으로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2.39%오르며 일주일만에 15만원을 회복했고, 포스콘도 11만2500원(+2.27%)으로 동반 상승했다. 동아건설(3만7750원)도 강세를 보이며 5일간 16.15% 상승했다.
 
CJ투자증권(5250원), 리딩투자증권(1450원)으로 증권주는 보합을 보였고, 한국증권금융은 7500원으로 2.74% 상승했다.
 
엘지씨엔에스 3만6900원(-2.25%), 티유미디어콥 2350원(-2.08%)으로 IT관련주는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었다.
 
엠게임 2만5000원(-8.26%), 제이씨엔터테인먼트 1만3000원(-5.45%)으로 게임주는 낙폭이 컸다.
 
셀트리온 4만7900원(+4.7%), 비트로시스 4550원(+1.11%)으로 장내 바이오관련주의 강세속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내주 공모예정인 엔케이(1만5000원)는 3.45% 상승했으나, 텔레필드(9350원)는 3.61% 하락하며 공모예정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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